인문학은 급속히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인간의 조건을 비롯하여 인간이란 무엇인지 그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 분야입니다.
여러 면에서 인문학은 문학과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으며 두 가지 학문 분야는 서로 유사한 의미로서 용어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한편, 인문학이 인간의 행동과 사회에 대한 연구가 불가피하다는 특성으로 인하여 사회과학과 공유하는 특성이
존재합니다.

인문학은 세기에 걸쳐서 사회와 문화에 관한 광범위하고 다학제적인 학문적 접근을 시도하였습니다. 인문학 연구자들은 언어,
문학, 법규, 역사, 철학, 종교, 시각 및 공연예술 등을 연구하는데 분석적, 비평적 또는 탐색적 자세를 견지하였습니다. 음악
연구는 인문학의 범주에 포함되기도 하는데 이것은 음악이 집중과 청취라는 두 가지 활동을 통하여 비록 음악의 문외한일지라도
역량을 증대하는데 활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문학은 문화적 표현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고 분석적 기법과 소통 능력을 증대시키는데 동원됩니다. 이를 통하여 철학, 예술,
역사 및 문학 등을 매개로 다문화 주의에 중점을 두고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게 됩니다.